Web1 - HTML & Internet 완강 후 바로 Web2 - JavaScript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다음 강의라 확실히 Web1보다는 수준이 있었는데, 코딩을 많이 접해본 나에게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다. 조건문, 반복문, 배열, 함수 등 학교를 다닐 때 배웠던 내용들을 자바스크립트를 통해 구현해볼 수 있었다. 또 HTML만을 이용해 만들었던 웹은 정적이었지만, JavaScript를 적용해 유저가 직접 변화를 줄 수 있는 동적인 웹으로 변화했기에 더욱 재밌었다. 강의 분량이 Web1보다 꽤 길었는데, 몰입해 듣다보니 금방 끝났다. 여담으로, 이 수업을 통해 "HTML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니다"라는 말의 정확한 이유를 배우기도 했다. 다음 강의로는 Web2 - CSS를 선택했다. 장기적 목표였던..
군대에서 교양 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스스로 전공적으로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싸지방 컴퓨터 사양과 공부 환경 때문에 코딩 공부를 하는 것은 굉장히 힘들었다. 비주얼 스튜디오 등의 프로그램을 설치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또, 만약 다른 가벼운 프로그램을 설치한다고 해도, 재부팅 시 자료가 삭제되어 매번 세팅하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을 빼앗길 것이 뻔했다. 제한적인 환경 속에서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과 조사를 거쳤다. 그 결과 나온 결론은 '클라우드 IDE를 통한 웹 프로그래밍 공부'였다. 우선, 클라우드 IDE를 사용하면 다른 프로그램의 설치가 필요없이 코딩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나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구름 IDE를 선택해 사용중이다. 덕분에 컴..
지금은 바야흐로 평생교육시대,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서 받은 교육만으로 평생을 먹고 살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사람들은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스스로를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이 평생교육시대에 걸맞는 서비스가 바로 MOOC이다. MOOC는 Massive Online Open Course의 약자로,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무료로 언제 어디서나 많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플랫폼을 뜻한다. 국내외에 수많은 MOOC 플랫폼들이 존재하고, 이들을 잘 활용하기만 해도 개인은 많은 역량을 쌓을 수 있다.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MOOC 서비스는 바로 K-MOOC이다. 해외에서 먼저 만들어진 MOOC 플랫폼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K-MOOC는 국내 여러 대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