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는 드래그 기반의 계획표 서비스인 'DRAG ME'를 개발하고 있다. 우리 서비스의 특징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드래그' 기능이 굉장히 많이 사용된다는 점이다. 특정 계획에 대한 시간을 설정할 때, 특정 계획을 다른 날짜로 이동할 때 모두 드래그 기능이 사용된다. 다양한 드래그 기능들 중, 로직을 구성하고 DB를 설계하는 데 가장 많은 고민을 들였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드래그 앤 드롭'으로 인한 순서 변경이었다. 오늘 글에서는 이 기능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직면했던 문제를 소개하고, 이를 어떻게 구현했는지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아래 화면에서, 사용자는 표지판 모양의 계획블록을 통해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계획블록들은, '해당 영역' 내에서 순서 변경이 가능하..
'몸과 마음의 여유가 너무 없다' 최근에 가장 많이 느끼고 있는 사실이다. '넌 너무 틈이 없는 사람 같다' 주변 친구로부터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반박할 수가 없었다. 내가 편안하게 안주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었고, 더 많은 것을 하고, 더 잘 하라고 스스로를 몰아붙였다. 덕분에 많은 발전과 성장을 이루었고, 현재 나는 올바른 방향으로 잘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한다. 이런 성취가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지만, 잠시동안 무거운 짐을 내려두고, 가벼운 마음을 가지려고 한다. 너무 앞만 보고 빠르게 달리지 않고, 주변을 둘러 볼 여유를 가지려고 한다. 새로운 것들을 느끼고 받아들일 여유와 틈이 필요한 시점이다.
1) 도커 스웜을 사용하는 이유 도커 엔진을 구동하다가, CPU나 메모리, 디스크 용량과 같은 자원이 부족해지는 경우 현실적으로 새로운 서버를 새로 사는 것은 매우 어려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여러 대의 서버를 클러스터로 만들어 자원을 병렬로 확장하는 것 도커에서 제공하는 이를 위한 공식 솔루션이 바로 ‘도커 스웜’과 ‘스웜 모드’ 2) 스웜 클래식과 도커 스웜 모드 도커 스웜의 두 가지 종류 컨테이너로서의 스웜 (도커 버전 1.6 이후부터 사용 가능) : 스웜 클래식 여러 대의 도커 서버 하나의 지점에서 사용하도록 단일 접근점 제공 일반적인 도커 명령어, 도커 API로 클러스터의 서버 제어, 관리 가능 분산 코디네이터(각종 정보 저장, 동기화), 매니저(클러스터 내 서버 관리, 제어), 에이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