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Script와 CSS 강의를 통해 웹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학습했다. 다음으로 바로 Node.js 수업으로 넘어갈까 했지만, 생활코딩 WEBn 모듈에 어떤 다른 강의들이 있는지 살펴보던 중, 두 강의가 눈에 띄었다. Web2 - Domain Name System과 Web2 - HTTP이다. 두 강의 모두 분량이 많지도 않았고, 웹 프로그래밍의 기초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Node.js보다 먼저 들어보기로 결정했다.
두 강의 중 먼저 들었던 강의는 Domain Name System이다. 직접 hyositive.com이라는 도메인을 구매해 블로그에 적용했지만, 사실 정확한 도메인의 개념에 대해 몰랐었다. 때문에 도메인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적용할 때 원리도 몰랐었고, 도메인 구매 대행업체의 가이드라인을 따라하기만 했다. 하지만 이 강의를 통해 도메인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블로그에 적용했던 A, CNAME 레코드가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학습했다. nslookup을 통해 내가 구매한 도메인의 등록 여부도 확인할 수 있었다. 나중에 직접 웹사이트를 만들어 hyositive.com 도메인을 연결할 예정인데, 이를 위해 도움되는 지식들을 많이 습득해 좋았다.
이 강의의 경우 직접 코딩을 할 필요는 없었다. 그럼에도 가만히 영상만 보고 있으면 나중에 기억도 나지 않고 집중도 잘 되지 않을 것 같아, 구름 IDE에 txt 파일을 만들어 강의 내용을 기록하며 학습했다.
Domain Name System 강의를 다 들은 그 날, 바로 HTTP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Domain Name System 강의도 분량이 짧은 편이었지만, HTTP 강의는 그것보다 더 짧았다. HTTP 수업은 브라우저의 요소 검사(Inspect) 기능을 활용했는데, HTML과 CSS 강의 때 잠깐 사용해 봤지만 훨씬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Network 탭에서 Request, Response로 구성된 웹서버와 웹브라우저의 통신 기록을 살펴보았다. 기초적이었지만 핵심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었고, 브라우저 자체에 이런 기능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HTTP 강의 역시 txt 파일에 강의 내용을 기록하며 학습했고, 강의가 워낙 짧아 하루만에 다 들었지만, 다음 공부해 볼 만한 분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 두 강의 다음은 바로 대망의 Node.js이다. 처음 웹프로그래밍을 듣기로 결심한 이유이기도 한 과목이라 기대가 되었다. 사실 이 글을 작성하는 현재, 이미 Node.js 강의를 듣고 있다. 완강 후, 새로운 글로 찾아오겠다!
강의명 : 생활코딩 Web2 - Domain Name System
학습 기간 : 2020.07.14 ~ 2020.07.19
강의명 : 생활코딩 WEB2 - HTTP
학습 기간 : 202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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