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의 여유가 너무 없다'
최근에 가장 많이 느끼고 있는 사실이다.
'넌 너무 틈이 없는 사람 같다'
주변 친구로부터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반박할 수가 없었다.
내가 편안하게 안주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었고,
더 많은 것을 하고, 더 잘 하라고 스스로를 몰아붙였다.
덕분에 많은 발전과 성장을 이루었고,
현재 나는 올바른 방향으로 잘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한다.
이런 성취가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지만,
잠시동안 무거운 짐을 내려두고, 가벼운 마음을 가지려고 한다.
너무 앞만 보고 빠르게 달리지 않고, 주변을 둘러 볼 여유를 가지려고 한다.
새로운 것들을 느끼고 받아들일 여유와 틈이 필요한 시점이다.
'Thoughts (이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태지옥 탈출 선언문 (0) | 2022.12.13 |
---|---|
생각이 많아진 요즘 나에게 (0) | 2022.11.27 |
이상과 현실 사이 (5) | 2020.11.21 |
HYOSITIVE (3) | 2020.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