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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wind 2024 - 上] 꿈에 더 가까이

0. 들어가며벌써 7월이다. 2024년도 절반이 지났다. 3월 1일에 귀국했으니 약 4달이 지난 것인데, 지난 4달이 짧게 느껴지기도, 길게 느껴지기도 한다. 항상 그래왔듯이 많은 일이 있었지만, 감히 그 시간동안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 길었던 고민의 끝에, 나는 또 한번의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이번 회고에서는 나의 지난 상반기가 어떠했는지, 또 어떠한 다짐을 가지고 하반기를 맞이할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유종의 미'유종의 미'를 거두자. 새 해가 밝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나의 머릿속을 지배했던 생각이었다. 미국에서의 지난 시간은 너무나 행복했지만, 동시에 1년이라는 시간적인 제약은 나를 여러가지 면에서 조급하게 만들기도 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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