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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HYOSITIVE

[HYOSITIVE in Silicon Valley] 뭐라도 하면 뭐라도 된다

04.24.23 ~ 04.30.23 0. 들어가며 벌써 4월이 끝나고 5월이 찾아왔다. 주간 회고를 써서 그런지 시간이 더 빨리 가는 듯 하다. 사실 이번 회고는 어떤 말을 할 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했고, 이 때문에 생각보다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고, 글도 몇 번이나 뒤집어 엎었다. 다행히, 이번 주 새롭게 경험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느낀 점과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었다. 1. 열정 속에서 이번 주도 역시 몇 가지의 새로운 경험들을 했다. 첫 번째로, 체이스 센터 앞 광장에서 농구를 보러 간 것이 기억에 남는다. 사실 나는 운동신경이 뛰어나지 않아 어릴 때부터 스포츠를 잘 하지 못했다. 지금은 엄청 좋아하는 축구도 대학 이후에나 관심을 가졌고, 농구는 아예 관심도 없었다. 중계로도 처음 본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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